"현장 예배를 강행함으로써 국민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교회에 등을 돌리게 했다."
국내 개신교에서 가장 큰 교단으로 꼽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의 합동 총회장이 3일 한 말입니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코로나 상황에서 교회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교회 1만2천여 곳, 등록 교인 260만 명의 최대 교단 수장이 예배 이외의 공개적인 자리에서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사과를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251347
지금까지 아무런 말이 없다가 지금 와서... 늦게라도라는 생각은 들지만 좋게 보이지만은 않는것도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