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110369807
이번 행사에서는 이른바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맥북이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애플 실리콘은 그간 14년간 함께 해온 인텔 프로세서가 아닌,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한 자체 개발 CPU를 일컫는다.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맥 컴퓨터는 향후 애플의 '실리콘 전략'에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됨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애플은 그간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에는 자체 칩인 'A-시리즈' 칩을 탑재해왔지만 맥에서만큼은 인텔의 CPU를 계속 탑재해 왔다.
정보통신(IT) 매체 차이나타임즈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맥북에는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 'A14X 프로세서'가 최초로 탑재된다.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의 5나노(나노미터) 공정에서 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애플이 이날 실리콘 탑재 맥 이외에도 애플이 머리에 걸치는 헤드폰인 '에어팟 헤드폰'과 열쇠, 지갑 등을 추적할 수 있는 타일처럼 생긴 블루투스 기구인 '에어태그'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ARM 달고 나왔던 갤럭시북도 호불호 옴총 갈렸는데
윈도우 쓸 생각을 아예 버려야하는 맥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