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갔다가 크기가 작은 토마토를 작은 바구니 한가득 3천 원에 팔고 있어서 사 왔습니다. 집에 와서 토마토 개수를 세어보니 수량은 12개이고 무게는 870g 정도 하네요. 지난여름 장마와 추석
대목까지 겹쳐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작은 바구니 한가득에 5천 원에 팔았었는데 가격이 어느 정도 정상화 되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채소를 별로 안 드시는 편이지만 고구마 삶은 것과 토마토, 사과 이렇게 3가지는 잘 드셔서 시장 가면 조금씩 사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