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간식으로 냉동보관해두고 먹으려고
아이스 호두과자를 구매했어요.
아이스박스, 아이스팩에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고
주문하고 3일만에 받아봤네요.
이정도면 배송도 괜찮은 편인거 같아요.
1kg 50개를 1만원대 초반에 만나봤어요.
배송은 무료 배송이었구요.
어제 고속도로에서 호두과자 8개 2천원주고 샀거든요.
최저가로 사면 가격은 비슷한거 같아요.
근데 이건 집으로 배송받아 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죠.
총 50개인데 갯수는 정확했구요.
1kg라고 했는데 1.2kg 나오더라구요.
정량보다 조금 더 많게 들어가 있어요.
냉동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냉동실에 넣어두고 간식으로 먹거나
산행갈 때 몇개씩 챙겨가면 든든한 간식이 되어 준답니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더 좋구요.
그리고 생소한 브랜드인데
해썹 인증기관에서 위생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원재료로는 호두과자용믹스와 마가린, 포도당, 정제소금 등이 들어가 있어요.
소금도 들어간단 사실이 새롭네요.
원료들이 국산도 있고 외국산도 있고 다양한 편입니다.
총 내용량이 1,000g이고
100g당 292kcal를 가지고 있어요.
1개당 25g 정도 하더라구요.
간식으로 1-2개 먹으면 적당한데
칼로리가 높다곤 할 수 없겠네요.
당류의 함량이 높으며 그 담으로 포화지방의 함량이 높습니다.
유통기한도 내년 4월까지로 꽤 많이 남았어요.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간식으로 챙겨다니기에는 너무 좋아요.
찌그러진것도 많긴한데
개별 포장되어 있으니
지저분하지도 않고 그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갈 정도입니다.
과자처럼 으스러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먹는데 크게 불편하거나 그런건 없어요.
호두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아요.
우유와 함께 주면 최고의 간식이죠.
왼쪽은 다인명가 아이스 호두과자예요.
그리고 그릇에 담긴건 어제 휴게소에서 구매한 호두과자이구요.
호두과자의 패턴이 조밀하게 들어간건 휴게소 호두과자예요.
다인명가 호두과자가 패턴이 좀 굵직하게 들어가 있네요.
안에도 비교를 해봤어요.
아랫쪽에 노르스름한게 다인명가 꺼구요.
위에 호두과자가 휴게소 호두과자예요.
빛깔은 호두과자의 빛깔이 더 좋긴 하지만
팥의 밀도와 부드러움은 다인명가의 호두과자가 더 좋아요.
그리고 두 제품 모두 호두를 품은 호두과자입니다.
저는 다인명가 호두과자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다인명과 호두과자가 차가운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휴게소 호두과자보다 빵 자체가 부드럽더라구요.
휴게소 호두과자는 밀가루가 좀 퍽퍽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리고 안에 들어간 팥 앙금 역시 휴게소 제품이 단맛이 덜하고
퍽퍽한 느낌이 있었고
다인명가 호두과자가 팥은 밀도 있게 들어가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단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약간 차가운 상태에서 그냥 먹어도 부드럽고 맛있기 때문에
굳이 따뜻하게 데워 먹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실온에 잠깐 두고 먹는걸로도 충분해요.
그리고 빵류에 안에 팥이 들어간 제품이라 우유와의 궁합 아주 좋아요.
허기질 때 2개 정도 먹어주니 간식으로 딱 적당하더라구요.
어떤 빵은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오면 빵 자체가 퍼석퍼석해져서
정말 맛없는데도 불구하고
다인명가 호두과자는 냉동실 들어갔다 나오더라도
빵 부분을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과자라
오래도록 보관해두고 겨울내내, 생각날때 꺼내먹을 간식거리로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전자레인지 살짝 돌려주시거나
밥솥에 살짝 넣었다가 드시면 됩니다.
겨울간식으로 속 든든하게 채워줄 수 있는
남녀노소가 좋아할만한 간식으로 좋았던 다인명가 아이스 호두과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