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보온물주머니를 만들었어요.
물 넣고 어딘가에 두고는 다른 집안일을 좀 하다가
방에 들어와서는 뒤늦게 물주머니 생각이 나더라구요.
근데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ㅁ-;;
구석구석을 뒤져도 안나오길래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은거 아닌가 싶어 확인했는데도 없더라구요 ㅋㅋ
알고봐떠니 식탁위에 떡하니 올려놓고 너무 구석구석만 찾은거 있져 ㅋㅋ
이럴땐 엄마를 부르고 싶네요.
어릴때 물건 잃어버리곤 엄마한테 잃어버렸다고하면 엄마가 귀신같이 찾아내주시곤 했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