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어떻게 넘어가네요.
낮과 저녁에 잠을 잔 것만 빼면 그래도 편안한 하루였습니다.
저녁 늦게 일어났지만 그래도 다나와 일일퀘스트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 잠들기 전에 수전에서 물이 해서 수전 하나 갈았던 게 기억에 나네요.
패킹이 다 되었는지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졸졸 새서 하나 갈았습니다.
수전만 가는 거라 작업 자체는 몽키스패너 하나만 가지고 풀어서 새 것으로 교체하는 거라 쉽게 끝나서 다행이었습니다.
파이프나 다르게 고장이 났었으면 날씨도 추웠는데 큰 공사였을 테니까요.
아무튼 마무리도 잘 돼서 이제 물 새지 않으니 좋다 싶습니다.
이제 마무리하고 다시 저녁에 자던 잠을 이어서 청해봐야겠습니다.
잠이 잘 올지 안 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봐야지요.
하루 수고하셨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