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동네 대형마트에서
기본에 충실해서 맛있는 삼립 '부드러~우유카스테라'를 구매 했답니다.
가격은 1,100원으로 보통 수준인 듯 싶네요.
영양정보에서 당류 %가 조금 높고, 콜레스테롤 %는 꽤 높은 편이네요.
전란액, 설탕, 밀가루, 채종유, 우유, 물엿, 콩기름, 레시틴, 기타과당, 주정, 정제소금, 합성향료
등이 들어 있네요.
타원형으로 꽃받침 모양의 종이가 옆면과 바닥에 달라 붙어 있네요.
종이를 제거한 실측 무게는 98.5g인데 부스러기 +2.3g을 합치면 100.8g으로
표시 중량인 95g을 조금 넘기네요.
종이에 달라붙은 카스테라를 숟가락을 말끔히 긁었더니 2.3g이 추가로 나왔네요.
가장 긴 부분의 가로 길이는 대략 12.5cm 정도이고,
세로 길이는 대략 7.8cm 정도이며,
가운데 쯤의 높이는 5.8cm 정도 수준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서 3등분으로 잘라 보았네요.
속에 내용물은 따로 없지만 카스테라 기본에 충실(계란+우유를 듬뿍~)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아주 부드럽고 상당히 푹신 하네요.
가격만 올리고 내용물이 부실한 빵보다 내용물이 없어도 이런 빵이 훨씬 맛있는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