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만에 드디어 써보는 연차입니다.
일에 거의 떠내려가다보니 이제야 휴가 하루 써보네요.
아직 완전히 일이 마무리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같으면 살만합니다.
강제로 소진해야할 연차가 하루 남았다는 기획팀 이야기 듣자마자 오늘 써놨는데,
참 잘했다 싶네요. 느긋하게 아침은 건너고 아점으로 먹을 떡 굽는 중입니다.
긴장이 풀리니 온 삭신이 다 아프고 한데, 오늘은 그냥 쉬고 또 쉬어야겠습니다 : )
제법 쌀쌀한 월요일 다들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떡 뒤집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