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소리가 울려서 한쪽으로 피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119 구급차가 지나가더군요.
그런데 내부를 보니 방역복을 입고 출동하시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어떤 출동이건 지금 상황에서는 방역복을 입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아니더라도, 방역복을 입지 않고서는 위험하니 어쩔 수 없겠더군요.
진짜 힘드시겠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그나마 날씨가 좀 쌀쌀해져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지금 이 순간에도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날씨 더워지기 전에 코로나가 끝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