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한경DB
싸이월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만료되는 도메인 계약을 또다시 연장했다. 도메인 주소 기한 만료로 사라질 위기에 있던 싸이월드는 당장 숨통이 트였지만, 최종 폐쇄 여부는 투자 유치 성사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여 적지 않은 난관이 예상된다.
1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최근 도메인 주소의 소유권을 2021년 11월12일로 또다시 1년 연장했다. 당초 오는 12일 만료 예정이었던 도메인 유효 기한을 내년으로 변경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회사 측이 지금까지도 투자를 통해 회생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도메인 계약을 연장하겠다고 알려왔다"며 "폐업 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447553
한치앞을 알 수 없네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