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여행 다녀온 친구가 선물이라고 준 게 있어요.
외국에서만 판매한다고 해서 사왔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2~3만원 하는 돈으로 구매해왔다길래
뭔지 궁금해서 확인해보니
국내에서도 판매하더라구요... .하하
가격도 훨씬 저렴하게...
그래도 선물로 받았으니 고맙게 잘 쓸게~
이 제품은 타이어의 공기압이 없어보일때 진짜인가?
하고 궁금할때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비소나 타이어 전문점에 가야지만 타이어 공기를 주입이 가능하고
확인도 가능하니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겠죠~
그런데 본인이 어디서든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인거 같아요.
차량 어디에 냅둬도 좋을만한 크기라서 너무 좋습니다~
제품을 보시면 저 동그란 앞부분이 타이어 공기 주입부분에 끼우게 되면
바람이 조금씩 빠지면서
타이어 안에 공기가 얼마나 있는 알게 해주는 제품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제품으로 공기를 넣을 수는 없지만 당장의 타이어 공기압을 알게해줘서
바로 공기주입을 하러 가야할지 알게 해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뒷 부분은 이렇게 하얀 부분이 있는데 저부분이 타이어 공기압을 표시해주는 부분입니다.
손으로 잡아당겨도 나오는데
정확한 공기압을 알고 싶다면 잘넣어두고
타이어 공기주입구에 꽂으면 바람으로 밀어서 공기양을 알려줍니다.
손으로도 한번 빼볼까요~?ㅎㅎ
이렇게 눈금으로 표시가 되는데 차량마다 계절마다 공기압의 수준은 차이가 나지만
본래 차량의 공기압이 얼마인지 알고 사용하면 부족한지
아니면 적정한지 알 수 있습니다.
2년 전에 차량의 앞바퀴 부분이 자꾸 내려앉아서 확인해보니
옆에 펑크가 나서 계속 바람이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타이어를 교체했는데 그 이후로
타이어가 조금이라도 가라앉으면 공기가 빠졌나 하고 의심되더라구요...ㅠ
결국 서비스센터가서 바람을 넣으려고 확인한 결과
그냥 앞쪽에 엔진부분들이 무거워 내려앉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한번씩 이 제품을 사용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시면 이렇게 공기압에 맞춰서
뒤쪽이 튕겨나와서 공기압이 어떤지 알려주는데
저 처럼 타이어 공기압에 신경쓰인다면 적은 금액으로 확인도 가능합니다.
언제봐도 공기압이 부족해보이지만 확인해보면 괜찮은 수치라
희안하더라구요~ㅎㅎㅎ
아몬 A58이라는 제품이 저에게는 아주 멋진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 1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우선 장점!
1. 어디서든 차량의 공기압을 확인이 가능해서 마음편히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 처럼 차량 타이어가 언제나 걱정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제품입니다.
국내에서 사면 더 저렴하다는 점 꼭 알아주세요~ㅎㅎ
2. 크기가 작아서 차량의 어디든 보관이 가능합니다.
스페어 타이어라든지 교환에 필요한 부품들은 트렁크 하단에 큰 크기를 자랑하며 있고
수리키트도 조금은 큰데 이런 확인하는 제품은 크기가 작아서
차량 문 수납공간에도 충분히 보관이 가능해서 좋은 제품이라 생가합니다!
다음으로 단점.
만약에 차량에 공기가 부족하다면 충전은 전혀 못합니다.
단지 제품으로 알 수 있는 점은 공기압이 어떤지에 대해 알게 해주기만 합니다.
그래서 주입하는 기구와 에어콤프레셔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점에 가야합니다.
끝으로 차량에 공기를 직접 주입하기는 어렵지만
공기압이 어떤지만 알게 해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