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불스원 불스원샷 7만km 휘발유차 500ml 연료첨가제입니다.
차량 관련 용품중에 가장 많은 이슈와 말이 오가는 제품이 바로 연료첨가제입니다.
전혀 효과가 없다는분부터 제법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분과 실제 업체에서 실험해서 공유하는 다양한 영상들까지 온갖 유언비어와 광고 또는 실제 경험담까지 너무 많은 정보가 혼재한 상황이라 이 제품이 무조건 좋다 아니다를 평가하기가 어려운 제품이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불스원 불스원샷 7만km 휘발유차 500ml 연료첨가제입니다. 주행거리가 꼭 7만km이상되어야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기때문에 저같은 경우 3만km 넘어가는 시점부터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All New]라는 단어가 붙은 업그레이드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완전히 신제품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성분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성분은 동일하지만 제품의 포장과 포장용 스티커가 변경되었습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다시 설명드리기로 하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런 연료첨가제 제품들은 성능을 인정받기 위해서 각종 인증기관으로부터 성능/효과 테스트 결과를 통해 인증을 받습니다.
불스원 불스원샷 7만km 휘발유차 500ml 제품을 꾸준하게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GDI부스터 효과때문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차량이 GDI엔진을 사용하고 있어서 밸브 상단에 엔진때가 발생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연료첨가제의 동작방식과 GDI엔진의 동작방식을 볼때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어찌되었든 기존에 효과를 살펴본 동영상등이 이미 공개가되어 있어서 어느정도의 엔진세정효과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가 된 부분이 바로 이부분입니다.
제품 성분은 이미 잘 알려진 제품이라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환경을 고려해 제품 포장을 친환경적으로 변경했습니다. 일단 기존 불투명 PET 재질에서 투명 PET재질로 변경하고 PET포장 라벨을 손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하도록 수분리성 라벨로 변경했습니다. 수분리성 라벨이라 손으로도 쉽게 제거가 가능할 정도로 접착성이 유연해졌으며 혹시 제거하지 않았더라도 나중에 세척과정에서 쉽게 제거가 되기때문에 PET 재활용이 용이해집니다.
투명한 PET 재질과 쉽게 분리가 가능한 라벨지
저는 일단 기존에 주기적으로 사용해왔듯이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불스원 올뉴 불스원샷 7만km 휘발유차 500ml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체감적인 측면에서 체감할 정도의 효과가 있냐라고 물어보신다면 몸으로 느껴지는 그런 효과가 있는건 아니지만 주관적인 느낌상 약간의 소음감소와 장거리 주행시 약간이지만 연비가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순간 연비는 오차가 심하지만 장거리 운행시 평균적인 연비를 생각해보면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시기보다 대략 0.5~1km/l정도의 효과가 있어보입니다.
저도 나중에 좀 더 운행한 다음에 밸브파트는 정비소에서 분해청소를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과연 실제로 분해했을때 어느정도 카본이 쌓여있을지 불스원샷이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