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대표팀들의 경기가 시작되어서인지
첫 경기부터 관심이 쏠렸는지
새벽 경기를 보고는 종일 연신 톡을
수문장이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백퍼 먹은 두 골을 막았다며
이건 야신급 아니냐는 둥
국내파는 내내 경기를 뛰어서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한 반면
해외파들은 벤치만 지키다 대표팀에서나 경기를 뛰니 오히려 못하다는 둥
이럴거면 해외 진출에도 그리 기쁘지만은 않을 듯 하다는 둥
이집트 선수들의 발재간과 스피드 피지컬이 대단하다는 둥
근무중 통화를 못하니 그리 열심으로 톡을 보내오는 ㅋㅋㅋㅋㅋ
이럴거면 그냥 차라리 짧게 통화로 끝내면 낫겠다 싶을 지경 ㅋㅋ
무튼 전국민이 모두 축구에 있어서는 평론가라고 할만큼
관심과 열정이 큰 탓이리라 생각하면서 대꾸는 해주지만 ㅋㅋ
국가대항전에 고픈 녀석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는 모냥이다 ㅎ
그나저나 이 녀석들은 이 시간대에 경기들을 빠지지 않고 챙겨보면서
하루를 무사히 잘 보내면서 살고 있는 것인지 진심 궁금하고 의문스럽다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