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힘드네요
김장을 해서가 아니라
포개진 김치통 두 개 빼내느라 비몽사몽 ing..
(헐크로 변할 뻔)
검색 신공으로
틈새 벌려서 바깥 통에 뜨거운 물 채우고 안쪽 통에 찬물을 넣어 놔도
안 빠지더군요
한 시간즘 그리 놔두고
미끄러지지 않게 코팅 장갑을 끼고
사각 좁은면 양쪽을 번갈아 가며 순간 힘을 줘가며 조금씩 조금씩 빼니
벌어지면서 빠지더군요 휴(인내에 한계를 느꼈던 중노동)
최후의 수단으로 토치램프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