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캔들의 계절이죠.
추운계절 방안에 캔들을 켜놓고 있으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고 힐링되는 느낌이 있는데요.
캔들하면 유명한 양키캔들의 클린코튼 향을 구매해서
저도 힐링 좀 해보았습니다.ㅋㅋ
양키캔들 스몰자 클린코튼
용량 : 104g
향은 블랙체리, 레몬라벤더, 클린코튼, 핑크샌드, 미드썸머나잇, 웨딩데이
미드나잇자스민, 가든스윗피가 있어요.
가격은 스몰자 사이즈면 향은 달라도 가격은 동일해요.
양키캔들의 향 중에서 제가 선택한 클린 코튼은
인기가 많은 향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웨딩데이나 핑크샌드향도 인기가 많아요.
강한 향보다는 사람들이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스몰자 같은 경우는 배송비 포함 1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어요.
용기의 뚜껑은 완전 밀폐가 가능하도록
패킹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향이 날라가는걸 막을 수 있어요.
클린코튼향은 갓 빨래를 하고 난것처럼
깨끗하고 맑은 느낌의 순면의 향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심지는 면심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캔들 라이터를 하나 갖추고 있으면 좋아요.
일반 라이터는 짧기 때문에 나중에 심지에 불 붙일때 불편할 수 있어요.
캔들 라이터는 입구가 길기 때문에 나중에 캔들이 안으로 많이 타들어가 있어도
불편함 없이 불을 붙일 수 있어요.
양키캔들 스몰자는 사이즈가 작다보니
캔들 유리의 두께도 큰 사이즈들에 비해 얇습니다.
하지만 맨손으로 잡아도 될 정도로 두께감이 있어요.
2시간 사용한건데 따뜻하다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처음에 사용할 때 1-2시간
상단 부분이 다 녹을때까지 켜두셔야 해요.
이 상태로 끄게 되면 동굴 현상이라하여
지금 녹아있는만큼 계속 아래로만 녹게돼요.
2시간 정도 켜두면 이렇게 상단부가 녹아요.
끄고도 환기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환기는 필수예요.
면심지라서 타들어가는 소리는 들리지 않아요.
조용하게 캔들을 켜두고 싶으신분들은 면심지가 들어간 이 제품 쓰시면 돼요.
그리고 양키캔들 클린코튼 향은 달콤하거나 상큼하거나 그런 향은 아니예요.
정말 갓 빨래하고 널어 놨을때 방안이 촉촉해지는 그런 깨끗하고 시원한 향을 가지고 있어요.
섬유유연제 안썼을 때 느끼는 그런 순수한 향입니다.
양키캔들은 매장 들어서면 정말 진한 향들이 나잖아요.
그 느낌과 완전 상반되는 향입니다.
진한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향을 좋아하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향은 심하지 않으며 캔들의 분위기만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괜찮은 향을 가진
양키캔들 스몰자 클린코튼 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