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김장철이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어머니께서 배추를 구매하셨습니다.
18포기 사셨는데 아마도 오늘 밤에 절이실 것 같습니다.
밤에 절이고 한 번 뒤집고 김장은 오전이나 점심에 하실 것 같습니다.
가서 도와드려야 할 듯 싶으니 오늘은 되도록 늦게 자면 안되겠다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김장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최근엔 안 하시고 그냥 사서 드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동네 어르신도 작년까지 하셨었는데 올해는 연세도 드셨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사서 드신다고 하더군요.
어머니도 늘 30포기 하시다 힘들어서 올해는 18포기만 하고 끝내시려고 하시기도 하니까요.
아무튼 김장하시는 분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다치지 않게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