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에 모기와 씨름을 좀 했습니다.
언제 들어왔는지 모르게 들어와서 손을 물려서 가렵고 불편했는데 다행히 다나와 둘러보는 동안 눈앞에 사뿐히 앉아서 냉큼 잡았습니다.
불 끄면 나오고 켜면 안 보이고 해서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컴퓨터 할 때 다가오는군요.
아무튼 걱정 하나 줄었습니다.
낮에 배추 다 절이셨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김장하러 가야 되겠습니다.
김장을 해야 하니 오늘은 되도록 일찍 자야겠습니다.
토요일 즐겁게 보내셨고 최근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는 코로나19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