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33년생 88살인데...현재 입원중인데..
큰형한테 전화 와서 들어보니 암이라 앞으로 1개월~6개월 남으셨다네요..
얼마전 9월달 막내 작은아버지도 82세로 돌아가셨는데....
12년전 칠순때 건강검진에서 암중에서 가장 무섭다는 췌장암을 진단받으셨죠..
다행이 초기라서 12년을 더 사셨고...돌아가신게 암때문이 아니라고 듣긴 했는데...
암경력도 영향이 컸을것 같네요...
부모세대 3형제중 두분이나 암이라니
우리 사남매도 조심해야 할듯 하네요...
암은 유전성이 강하다고 들었어요..
사실 아버지하고 그동안 감정이 안좋은데...마음은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