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김민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16만3천8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판매한 SM3 Ph2 8만1천417대는 유효 엔진 토크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효 엔진 토크란 차량 주행 중 엔진을 돌리는 힘 이외에 에어컨이나 라디오 등을 작동시키는 힘을 말한다.
유효 엔진 토크가 부족할 경우, 저속 주행 중 에어컨을 작동하거나 오르막·내리막 주행을 반복하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5027800530?input=1195m
SM3도 차량에 문제가 많이 있는거 같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