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오랜만에 주말과 휴일을 풀로 집에서 쉬면서 즐겼습니다.
어제는 낮에 낮잠을 좀 자다가 깯더니 잠이 안오네요. 오늘 아침 일찍부터 회의가 있는데 ...
이 시간이 되니 저녁에 간단히 군고마 만들어 먹었더니 출출한 기운이 느껴져서 라면 하나 끓여 먹었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밤이다보니 역시 뜨근한 국물에 라면을 즐기니 좋긴 하네요. 내 뱃살이나 건강과는 상관 없이 말이죠. ^^
원래 이런 늦은 시간엔 건강을 위해 라면을 먹는게 좋지 않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이런 시간에 먹는 라면이 더 맛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