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하면 처음 떠오르는 것은 메인보드 내지는 그래픽 카드였습니다. 그중에 2000번대 그래픽 카드는 소음과 발열 정숙성에 매우 좋은 인상이 있었습니다.
케이스 선택에 고민을 많이 하면서 디자인부분 (감성), 유튜브 평가 등을 고려해서 구매하였습니다.
모델명은 궁니르-110R 입니다.
시스템 사양은 5600x / B550M 바주카 / 6800XT 입니다.
요새 나오는 케이스 트랜드에 맞게 디자인이 매우 이쁩니다.
차별점이라고 할만한 사항은 전면에 흔한 RGB는 전체 노출을 시키지는 않지만, 흡기구가 넉넉하게 되어 있어
쿨링에 문제없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냉각효율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궁니르라는 이름과 같이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오딘의 마법의 창이라는 뜻입니다.
직선으로 만나는 입체감이 매우 살아 있으며 전면의 강화유리는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면의 3개 후면의 1개의 RGB는 MSI 프로그램 mystic program과 연동하여 RGB 제어가 가능합니다.
케이스의 측면의 핸드 스크류 나사로 되어 있으나 ( 요새는 핸드 스크류가 없어지는 부분이 있지요)
다만 저처럼 업그레이드를 많이 하지 않는편에서는 불편한 사항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강화유리에 덧대어 있는 스펀지는 시스템내부 소음을과 진동을 차단시켜 줘 훨씬 정숙적인
컴퓨터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케이스에 기본적인 ARGB 컨트롤 허브가 장착되어 있어 손쉽게 연동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고
추가로 쿨러를 연동할수 있어 ( 수냉쿨러등 ) 효율성을 높였다고 볼수 있습니다.
요즘 감성이 중요시되는 부분에서 장점중에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단에는 자석식 매쉬가 장착되어 있어 먼지 유입에 우려가 없으며 추가적으로 상단에는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스페이스가 있어 효율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120mm 2개 또는 140mm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는 360mm 라디에이터까지 장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프론트부분에 I/O 부분은 매우 간결하고 이쁘게 되어 있습니다. 각종 USB 버튼 및 LED 컨트롤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게임은 아니지만 덕후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매일 돌려보고 있습니다. 바로 3D mark인데요
케이스 쿨링 성능이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점수놀이에도 악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MSI 케이스를 처음 구매햏보지만, 만듬새와 쿨링성능 그리고 감성모두가 만족스러웠습니다.
혹시 컴퓨터 조립을 고민하고 있다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