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11월도 마지막이네요.
그리고 11월 일일퀘스트도 끝이고요.
이제 좀 벗어나나 싶었지만 어김없이 12월 일일퀘스트와 탕진잼이 돌아왔네요.
더는 적을 것도 없기도 하고 시간도 그렇고 힘든데 또 다시 유혹에 빠지고 있습니다.
일단 할 수 있는 한 해봐야겠다 싶습니다.
오늘도 보니 코로나19는 여전하네요.
이번 주는 수능이 있기 때문에 쉽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끝나고 나서 주말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더 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자꾸 느는 걸 보면 아쉽기만 합니다.
우울한 기분은 뒤로하고 어쨌든 11월 마지막이니 기분 좋게 글 하나 적으며 하루 마무리해봅니다.
월말에 월요일 정말 수고하셨고 따뜻하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