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이걸 튀긴다는 얘기가 아니라 베이킹소다와 함께 닦을 용도로 구입했지요.
찌든때는 베이킹소다로 군데군데 묻혀주고, 희석한 구연산수로 쓸어내리면 된다고 나와있어서
그대로 해봤더니 아주 새것으로 변했습니다. 안팎 다 이렇게요.
여기서 재료는 이거였고, 도구는 깊숙한 물병 안에 집어넣어 닦는 꼬쟁이솔이었습니다.
맞는말인지 몰라도 아무튼 30cm쯤되고 끝으머리에 운동화 빨 때 쓰는 솔 달린거.
이렇게 청소해주고 말리고 공회전을 해줬는데 베이킹때문인가 탄내가 좀 심해요. ㅡㅡㅋ
자 이제 구운계란, 핫도그, 치킨팝콘 등 밥반찬, 간식을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