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18분 만에 최대 충전(배터리용량의 80%)이 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2일 E-GMP에 적용된 기술을 소개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E-GMP는 내년 상반기부터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시리즈와 기아자동차의 ‘CV’(프로젝트명) 등 전기차의 뼈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내연기관차 플랫폼과 달리 엔진룸이 없고 배터리가 차체 하단에 배치된다. 중량을 앞뒤로 배분하고 실내공간도 넓힐 수 있다. 올해 독일 폴크스바겐이 플랫폼 ‘MEB’를 적용한 전기차 ID.3를 선보이는 등 전기차 전용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39&oid=028&aid=0002522624
현대차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관련 소식입니다.
E-GMP로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프로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