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4주차가 되었다! 거의 몸에 딱 붙은듯 사용하고 있는데, 문득 왜 이 커블체어가 편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0주차 리뷰에서는 제품을 분석하기위해 일일이 체크해봤다면, 한 달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돌아보면 허리를 눌러주는게 가장 큰 다른점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바른 자세로 사용할때 몸의 라인을 잡아주는(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효과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몸에 힘을 빼고 자세를 비스듬히 기대었을 때, 허리를 자연스럽게 받쳐주어 둥글게 펴주는 느낌!이 있었다. 간단하게 말하면 스트레칭 하듯이 몸을 뒤로 눕히는 느낌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같다.
필라테스를 할때 바렐(둥근 원통형의 기구)위에 둥그렇게 누워서 몸을 푸는 동작이 있듯이 늘 굽어있던 척추를 뒤로 쭈욱 늘려주니 몸의 피로가 덜하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꽤나 사용가격대비 좋은 아이템인것같다.
<4주차 체크리스트>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