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간단후기 및 총평>
벌써 족욕기 사용 4주차가 지났다.
족욕기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그동안 발 관리를 너무 소홀하게 해온게 아닐까?라는 생각이었다.
발만 따뜻한 물에 담군것뿐인데, 몸의 체온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이 되는 느낌이 몸 전체에 들다니!
일주일에 약 2회간 사용하면서 뭔가 코로나 육아로 지친 내 피로함을 조금이나마 족욕으로 덜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경험이었다.
앞서 소개 못했던 내용중 시간 조절 기능이 있었는데, 10분 단위로 시간조절이 되며 시간을 설정 후 화면이 다시 현재 물의 온도로 변해도 다시 시간조절 버튼을 누르면 내가 설정한 시간이 몇 분 남았는지 표시해 주는 기능을 한다. 꽤나 편한 기능이었는데, 가만히 넋 놓고 있다보면 띡!하는 경쾌한 속도가 족욕이 끝났음을 알려준다.
<4주차 체크리스트>
<한달 체험 총평>
1. 사용 후 몸의 변화
몸의 피로가 꽤 많이 풀린듯하다.
혈액순환과 피로가 큰 상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못했는데, 족욕 후 잠자리에 바로 들다보니 혈액순환 > 수면으로 이어지면서 꽤나 잠을 잘 잔듯하다. 온 몸을 도는 피가 이렇게 중요하다니! 왠지 시골에 계시는 어머니께 매일 족욕을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꽤나 번거롭겠지만)
2. 제품의 변화
제품의 변화는 크게 없다.
제품에 쑥을 우려 사용해 보았지만 물들거나 한것은 없었다.
3. 사용 후 느낀 제품의 장 단점
장점 :
- 버튼이 직관적이어서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았다.
- 10분간의 짧은 족욕에도 몸의 온도를 1도씩이나 높여줘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 물을 비우기 편리했다.
단점 :
- 선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선이 길지 않아 콘센트 바로 앞에 앉아서 제품을 사용해야된다는 점이 조금 번거로웠다.
- 처음에는 소음이 살짝 났으나, 발을 제품의 앞쪽에 고정한채 사용하니 소음이 덜 했다.
- 디자인이 조금 더 이뻤으면 좋겠다.
4. 총점
전체적인 사용평은 "약간 투박하긴 하지만 사용해서 내 몸에 해가 될게 없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투박한 생김새처럼 사용법이 간단해 나이든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좋으며, 안마+적외선+버블+시간 기능등으로 혈액순환을 더 활발하게 만들어줄 제품인것같다. 젊은이들이 구매를 한다고하면 넓은 공간에 보관할 곳이 있으면 권하고 싶으며, 나이든 분들께 선물한다면 대 찬성할 것 같은 제품이다.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평점을 높게 주지 못한 것은 필자는 솔직히 족욕이라는 행위가 귀찮았기 때문에 평점이 낮았다. (물론 건강을 생각한다면 해주면 좋겠지만!)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