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면 거의 올해 추진했던 각종 프로젝트들이 마무리되는터라 그에 따른 각종 종료 산출물 작업을 하느라 연일 정신이 없네요.
연 이틀 집에도 못가고 숙소에 묵으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덕에 계속 호텔 조식을 이용하게 되네요. 이번엔 조식으로 나온 한식 도시락이 잡탕밥이었습니다.
이걸 한식 도시락이라고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런 잡탕밥은 중식이 아닌가요? 후식으로 이용하라고 과일 몇 조각도 들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잡탕밥을 중국집에서도 먹지 않는터라 이번 조식은 만족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찬으로는 새우튀김과 단호박 샐러드, 춘권, 계란찜 뭐 이런것들이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