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에서 개발한 별도의 스피커 없이 디스플레이 화면을 활용하여 소리를 내는 기술이 우리나라 국가 표준으로 채택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한 만디로 우리가 영상을 보게되는 디스플레이 화면이 마치 스피커처럼 진동을 해서 소리를 내준다는 이야기네요.
이 기술을 개발한다는 이야기는 이전에 듣긴 했고 앞으로 이게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주요한 미래 기술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얘기도 듣기는 했는데 이렇게 국가표준으로까지 채택되는 수준으로 진도가 나갔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LGD에서 이를 국제표준으로 채택하기 위한 노력도 전개한다고하니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기술이 앞으로 많은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을거 같아서 선점효과가 클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