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술이 아니라 생활 속 기술 발달로 인해
찍기 힘들어진 영화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로맨스 영화 같은 경우에는 만날 수 없고 연락할 수 없는
아날로그 시대의 아쉬움이 백미인데
스마트폰, SNS의 발달은 그런 설정이 어렵게 되었지요.
지금 8월의 크리스마스를 다시 찍을 수 있을까요?
명작 중에 하나인 트루먼쇼도 마찬가지죠.
인터넷, 스마트폰이 발달하지 않은 90년대에나 가능한 설정이죠
지금 트루먼쇼를 찍는다면 주인공을 어떻게 통제할까요?
그냥 주인공이 사는 공간만 인터넷, 스마트폰이 없는 배경으로 설정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