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주말 근무라 피곤한데... 오늘 오신 어르신 한분이 너무 피곤하게 구시는군요...
하... 앞뒤전후 사정 물어 보시지도 않고 오셔서 대뜸 따지시고 언성 부터 높이셔서 공격적으로
쏘아 붙이시는군요.. 차마 아버지뻘 되는 분이라 함부러 대할수도 없고...
일단 진정 부터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설명 드리려고 해도 말하는 도중에도 다 짜르시고
계속 소리 높이셔서 진짜 짜증 나네요...
차분히 말씀드리고 돌려 보냈는데... 스트레스 너무 받네요..
평소 어르신들에게 항상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배울것이 많다고 느끼며 사는 사람인데....
저도 인간인지라 이런분들 보면 다 잘해 드릴 필요가 없다는 생각 듭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는 하루가 되버렸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