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목장에 지난 번에 들렀을때보니 점심 시간에 점심특선 메뉴를 따로 구성해서 하더라구요.
이게 괜찮아 보여서 레어부채세트로 한번 주문을 해봤습니다.
점심특선으로 구성한거라 그런지 일반 메뉴에서 단독으로 각각 레어함박이나 부채살 스테이크를 시켰을때 보다는 좀 작지만 두 가지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이어서 좋았습니다.
전에 갔을때는 반찬으로 이용할 수 있는게 저 일본식 갓김치라는거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백김치 느낌이 나는 저 배추 피클 같은 느낌의 거가 하나 더 있더군요.
반찬과 밥, 국은 셀프로 무한 리필입니다.
밥에는 뿌려 먹는걸 뿌려서 먹으면 더 맛나네요. ^^
맛나게 즐겼던 한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