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먹으면서 오랜만에 텔레비전을 켰습니다.
예전에 찍었을 듯한 여행 프로그램이 몇몇 보이더군요.
먼저, 백종원 씨가 뉴욕? 럼버잭이란 곳에서 아침메뉴를 흡입하는 걸 봤습니다.
식후에 커피 마시며 신문 보는 여유로움이 참 보기 좋았다는...
거기에 세계테마기행 프로그램에서 이탈리아 산골을 여행하는 것도 봤는데, 여행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도 그 자유로움이 참 와닿았네요.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여행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불쑥 듭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