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섬진강에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
마을과 가게가 침수 되었고 물이빠진후 창고에서 발견된 고양이 어디에서 왔는지 몇살인지 알수는 없지만 발견당시 크기로 봐서 1년이 안된 암컷 아기고양이 처음에는 사료와 물을 받아먹기 시작하였고 어느순간 가게로 들어와 응가와 애교를 선사하였다. 모래그릇에 배변하고 물건을 망가뜨리는 행동을 하지않아 일단 길고양이와 이상한 동거가 유지되고있다. 밤에는 밖에 나가고 싶어서 울어댄다. 비가 올때나 너무 추우면 다시 들어와서 가게에서 숙박을하기도 한다. 고양이는 개와 다르게 표현이 너무 다르다. 개가 큰 움직임을 보인다면 고양이는 아기자기한 모습이 "여우같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아주 오래전에 고양이를 키웠던 적이 있는데 이런애교를 부리거나 하지 않았는데 암컷 고양이라 그런가 하는 생각을 한다 . 봄이 되면 짝을 찾으로 떠날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때까지는 이상한 동거는 계속 될거 같다 . #길고양이 #고양이 #고양이와동거 #cat #야옹이 #고양이가족 #캣맘 #캣파더
고양이
시골 문구점에 살면서 출근할때 찐애교 보여주는 길고양이 그녀의 이중생활
2020.12.28. 1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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