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소개
최근 재택근무 증가로 인해 화상회의도 예전에 비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지원하지 않는 데스크탑 이용자의 경우 별도의 웹캠을 사용해야 화상회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웹캠 수요도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Gcam-Q200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웹캠으로 데스크탑을 이용해서 화상회의를 하려고 하는 분들이나 처음 방송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적절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결은 USB로 되어 있어 PC에서 손쉽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해상도는 FHD, 최대 해상도는 2592*1944이며 최대 30프레임까지 지원합니다.
- 언박싱
상자에는 GCAM-Q200의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개봉을 하기 위해서는 상자 위쪽에 있는 테이프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구성품은 본체, 사생활 보호용 캡, 설명서, USB 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의 경우 micro 5pin 단자이며 길이가 1.5m 가량 됩니다. 길이는 일반적인 화상회의나 방송용으로 충분한 수준입니다.
렌즈가 있는 부분에는 비닐이 있는데 비닐에는 기스가 있으므로 깔끔한 화면을 위해 사용전에 비닐을 제거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 살펴보기
정면의 렌즈 부분입니다. 가운데에 렌즈가 있으며 양쪽에는 마이크가 있습니다. 내장 마이크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마이크를 연결하지 않아도 음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렌즈의 반대면입니다. 마이크로 5pin 단자가 있어 이 부분에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삼각대용 1/4 마운트홀이 있어 일반적인 삼각대나 미니 삼각대 등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모니터 거치시 모니터와 닿는 부분입니다. 미끄러짐과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도록 고무패드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처음 개봉했을 당시에는 비닐이 덮어져 있기 때문에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서는 비닐을 제거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 보안과 사생활이 중요시 되는 만큼 사생활 보호용 캡도 기본적으로 같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캡을 덮어둔다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화면이 가려지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절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어 거치 장소에 맞게 적절하게 조절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웹캠 머리 부분도 상, 하로 조절이 되며 다리 부분 역시 조절이 되기 때문에 모니터 등 거치할 공간의 모양에 영향을 덜 받고 비교적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일반적인 웹캠과 큰 차이가 없으며 깔끔한 외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표면 부분은 렌즈 주변을 제외하면 지문 등지 잘 묻지 않도록 처리되어 있습니다.
- 설치
일반적인 설치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모니터 거치입니다. 모니터 두께에 맞게 다리를 구부려 주고 거치해 주면 됩니다. 미끄럼 방지 고무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모니터에 기스가 나는 것을 방지해 주면서 미끄러 지지 않게 해 줍니다.
거치가 완료 되면 강제로 치지 않는이상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삼각대용 마운트홀이 있어 일반적인 삼각대나 미니 삼각대 등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모니터 거치의 경우 아무래도 모니터의 윗부분을 조금 가리기 때문에 모니터를 가리는 것이 싫은 분들은 미니 삼각대 등에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사용
UVC(USB Video Class)기술이 적용되어 USB 케이블을 통해 PC와 연결하면 바로 카메라를 인식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10에 기본 내장된 카메라앱에서의 모습입니다. USB 연결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 기본 카메라 앱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용 프로그램인 Zoom에서도 역시 바로 인식이 가능하였습니다. 최근 화상회의 등 때문에 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송용 프로그램인 OBS에서도 소스 설정만 바꾸어 주면 별다른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내장 마이크 역시 지원되기 때문에 사용할 때 별도의 마이크를 연결할 필요없이 회의, 통화 등에 사용 하면 됩니다.
윈도우의 카메라 앱이나 OBS 등 해상도 조절이 가능한 프로그램에서는 해상도 설정이 가능한데 기본 세팅상으로는 FHD로 되어 있고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최대 해상도인 2592*1944로 변경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촬영 영상
GCAM-Q200를 이용해 FHD 해상도, 30FPS로 촬영한 타건영상입니다.
초점도 비교적 잘 잡고 있으며 화질도 준수합니다. 소리 역시 기본 내장마이크를 사용했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사용해서 충분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 총평
긱스타 웹캠 GCAM-Q200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준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어 화상회의나 화상통화에 사용하기에 적절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방송에 처음 입문하여 고가의 장비가 다소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괜찮은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무난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의 최대 해상도도 QHD수준으로 다소 높은편이며 내장 마이크 지원으로 별도의 마이크가 필요하지 않는 것 역시 장점입니다.
실제 촬영한 영상의 화면이나 소리 역시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웹캠 구매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본 사용기는 긱스타/이엠베스트에서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