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하나 판매했는데 편의점이나 기타로 보내면 1월 5일 화요일에 받을 것 같다하며
우체국으로 보내달라 애원하기에 응해주고 갔거늘 포장도 완벽한데 박스가 지저분해
2호 500원짜리를 사서 다 적고 딱 제출했는데 창구직원왈
'보내려는곳 코로나우려지역으로 선정되어 7일까지 접수가 불가능합니다'라는말...
우체국 드럽게 멀거늘 박스값 500원만 내고 나왔고,
다시 익숙한 편의점으로 들어가 또 한번 씌운 박스덕에 요금폭탄맞고 부치고 왔네요.
도로아미타불 헛고생 뺑이질 삽질 뭐 이런 수식어가 다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원망할건 우체국입니다. 그럼 박스값은 받지말아야지,
그리고 사기업 택배기사님들은 그 지역 서슴찮게 가는데 우이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