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게살소시지 크랩봉입니다.
영양 정보는 위와 같습니다.
언젠가 적립금이 있어서 둘러보다 살 게 없어서 이걸 샀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게 생각나서 꺼내 먹은 청정원 게살소시지 크랩봉입니다.
날짜가 거의 다 되어 가는 것을 발견하고 저녁에 냉큼 먹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커 보이지만 실상 길이 약 10cm, 두께 약 1.5~2cm 정도 밖에 안되는 엄청 작고 얇은 크기입니다.
한마디로 크기가 작아서 양은 다섯 개 합쳐도 얼마 안됩니다.
가격은 다섯 개 담긴 한 봉지가 1,350원이었습니다.
배송비 최소 2,500원 포함하면 가격이 훌쩍 높아집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맛은 먹어보니 게맛살과 크게 차이는 없다 싶었습니다.
그저 게맛살과의 차이라면 진짜 게살이 아주 조금 더 들어간 정도다 싶습니다.
아무튼 가격도 양도 그렇고 따로 앞으로 따로 사서 먹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이걸 사서 먹느니 그냥 게맛살을 사서 먹는 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천하장사인가 하는 소시지 생각하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라면 사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