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눈 미친 듯 내리길래 오늘 출근이 걱정되서
한 8시쯤 눈 치우고 들어왔거든요~
보이세요? 이게 20여분만에 쌓인 눈인데... 15센치는 되는거 같죠?
한바탕 치운 후 그래도 눈 계속 내려서 늦게 11시 넘어서 한번 더 눈 치우려고 했는데
잠들어...
결국 오늘 아침에 미친듯 눈을 치웠습니다.
엄청 쌓여 있네요.
혹시나 해서 쓰레받기 챙겨 내려갔는데 잘한거 같아요.
이미 앞창과 뒤창은 얼어서 한참 녹이고 고생했네요...
옷이며 신발이며 젖고.. 얼어버리는 줄...
아침부터 컨디션 메롱메롱하네요.
여러분들은 어제 오늘.. 무사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