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기존에 택시를 활용하여 도심 배송물류 사업을 지난해 시작한 딜리버리티가 이를 음식배달 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배달대행 업체인 생각대로, 바로고 등과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질적인 배달기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배달대행업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봅니다. 그리고 택시 업계 입장에서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공차로 운행하는 시간이 커진 상황이라 추가 수익을 확보할 기회가 될 수 있어서 긍정적인 반응인거 같은데 화물업게에서 택시의 운송 서비스 사업 자체를 반대할 가능성도 있고 여러모로 관련 법에서의 규제 조항 해석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 이런 부분이 먼저 정리가 되어야 이 사업도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런데 택시 업계는 타다 관련해서 자신들의 업에 대한 관련 법 위반이라고 그리 반대를 해서 못하게 하더니 자기들은 왜 저런데요.
택시로 택배처럼 배송도 하고 음식배달도 하는걸 검토한다니 참 이율배반적인거 같네요. 물론 이를 추진하는 주체는 택시업계가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인 딜리버리티란 기업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