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의 몸속에 사는 병균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었다.
입에사는 병균,
"맹구의 입냄새는 너무 심해요!
평생동안 양치질도 안하고
심지어는 내 옆에 병균이 양치질을 할 정도라고요?"
대장에 사는 병균.
흠, 그건 약과야 대장은 음식물로 꽉차있어
그래서 가끔은 인간의 배인지 꽉찬 순대인지
헷갈릴때가 있을 정도라니까
그런데 유독 옆에사는 병균은 말이 없다.
오 너는 꽤 살만 한가본데
직장(항문 가가이에있는곳)에 사는 병균.
휴.. 난 휴지를 본적이 없어...
직장생활 더러워서 못해먹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