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와서 저녁 먹고 가라는 어머니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추워서 집에서 잘 나가지 않고 며칠 집에서 계속 혼자 먹었는데 오늘은 먹고 가라고 하시네요.
그러니 춥지만 주섬주섬 옷 단단히 입고 저녁 먹으러 다녀와야겠습니다.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다나와 조금 둘러봤더니 온수가 얼어서 나오지 않는 분들이 꽤 계신 듯 싶은데 부디 빨리 녹아서 온수 사용하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몇 번 겪고 나서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진다고 하면 무조건 온수를 틀어 놓고 있습니다.
이제 가봐야겠습니다.
먹고 와서 다나와는 마저 둘러보고 얼른 주말 즐겨야겠습니다.
그럼 토요일 저녁 맛있게 드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