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보니 일요일 마무리 십 분 전이네요.
정말 부랴부랴 서둘러서 간신히 마무리하는 것 같습니다.
먹고 씻고 하는 게 생각보다 시간을 꽤 잡아먹네요.
그렇다고 점심도 부실하게 먹었는데 저녁마저 굶고 넘기면 안될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먹고 씻고 했습니다.
덕분에 배부르고 개운하고 해서 다나와 둘러보는데 더 집중이 잘 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무사히 일요일 마무리합니다.
화요일까지 여전히 춥다고 하니 내일도 옷차림 단단히 하고 출근하시고 동파나 보일러 문제 있으신 분들은 꼭 내일 다 고쳐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편안하고 따듯한 일요일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