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가 없다'라는 말의 유래?

"싸가지가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싸가지가 무엇일까요?

읽어 보시고 싸가지가 풍부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한양도성을 건립할때

人間이 갖춰야할 중요한 德目을 5대문을 볼때마다 새롭게하여

홍익인간의 기품을 갖출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동대문은

'인(仁)' 즉 어짊을 일으키는 문이라 해서 흥인지문(興仁之門)

서대문은

'의(義)'를 두텁게 갈고 닦는 문이라 해서 돈의문(敦義門)

남대문은

'예(禮)'를 숭상하는 문이라 해서 숭례문(崇禮門)

북문은

'지(智)'를 넓히는 문이라 해서 홍지문(弘智門)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가운데를 뜻하는

'신'을 넣어 보신각(普信閣) 을 건립했슴니다

이는 한양도성을 오상(五常) 에 기초하여 건립한것임니다

오상이란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으로

인간이 갖추고 있는 다섯 가지 기본 덕목입니다

인(仁)은

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안되고 불쌍한 것을 보면 가엾게 여겨 살펴주고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

의(義)는

수오지심(羞惡之心)으로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악한 것은 경계하며 바르게 하고자 하는 마음

예(禮)는

사양지심(사讓之心)으로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하며 남을 위해 사양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

지(智)는

시비지심(是非之心)으로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지혜로운 마음임니다

신(信)은

광명지심(光名之心)으로 중심을 잡고 항상 가운데에 바르게 위치해 밝은 빛을 냄으로써 믿음을 주는 마음입니다

신(信)은 仁義禮知 네가지 덕목중 한가지라도 부족하면 믿음을 줄수없고 신뢰를 받을수 없게되는 것이기에 더욱 중시되는 것이지요

도성을 짖는데도

사람의 도리를 중시하고 지혜로움을 깨닫게 하기위한 조상의 넓고 깊은 애민하는 마음을 살펴봅니다

보신각이 4대문 중심에서 종을 울리는 것은

仁,義,禮,智 를 갖추어 종소리처럼 사방팔방으로 널리 퍼졌으면하는 기원에서 울리는 것이지요.

이 네가지를 갖추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신뢰가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구현이 앞당겨 지게 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仁,義,禮,智

4 가지가 없는 사람은

사가지 없는 놈,

싸가지 없는 놈이 되게 됩니다

겸손과 묵언속에

인간의 도리를 다하면서

신뢰를 돈독히하고 명예를 중시하는 분들

오늘도 축복받는 좋은날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