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일요일이 다 지나가고 있네요.
뭔가 더 재미있게 놀고 싶은데 이젠 시간이 아쉽네요.
남은 시간 저녁 먹고 다나와 둘러보면 끝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추운 날씨과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편하게 지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볼 것도 이제 없을 것 같은데 세상 참 넓다 싶습니다.
관심을 조금만 돌리면 이것저것 볼 게 너무 많네요.
게다가 그렇게 이리저리 살펴보다 이미 봤지만 갑자기 다시 생각나는 것들도 있어서 그런 것들 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네요.
신기하게 꼭 휴일 첫날 생각나는 게 아니라 끝나갈 때 이렇게 보고 싶은 게 자꾸 보이는 것도 무슨 법칙이라도 있는 건가 싶을 정도입니다.
어쨌든 이제 저녁 먹으러 갈 때까지 다나와나 둘러봐야겠습니다.
남은 일요일 재미있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