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 냄비 중에도
예쁜 감성을 담은, 예쁜 색깔의 냄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만나봤어요!
까사니 셀바 IH 편수냄비
사이즈 : 18cm
다나와 최저가 검색하시면 무료배송
98,1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까사니 셀바 냄비는 사이즈에 따라 색상이 틀려요.
원래는 이 다음 사이즈를 사려고 했었는데
색상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작은 사이즈를 구매했어요.
이렇게 사이즈별로 색상이 다양해요.
참고하세요.
스테인레스 냄비가 이렇게 예쁘다니!
이 색깔이 들어간 외부는 세라믹 코팅이 되어 있어요.
기존 스테인레스 냄비에서 생기는 얼룩과 그을림을 막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뚜껑까지 세트라서 따로 뚜껑 사거나
다른 냄비 뚜껑 쓸 필요가 없으며
투명한 뚜껑이라 요리할 때 안쪽 상황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냄비의 테두리 부분은
바깥쪽으로 펼쳐진거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셀바라인은 인덕션은 물론
가스나 핫플레이트, 할로겐 등 다양한 열원에서 모두 쓸 수 있어요.
그리고 독특하게 식기세척기도 가능하더라구요.
뚜껑 손잡이와 냄비의 손잡이는 나무처럼 생겼는데
나무는 아니예요.
예쁜 느낌을 주기 위해 나무처럼 디자인을 했어요.
고무제를 사용해서 만든건데
플라스틱처럼 딱딱하지만 온전한 플라스틱의 느낌이 아니예요.
고무와 플라스틱의 중간 느낌이예요.
그리고 손잡이와 냄비를 이어주는 부분으로 스테인레스가 하나 더 덧대어져 있는데
열이 온전히 가는걸 막아서 손상없이 쓸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어요.
그리고 바닥은 통 3중 구조로 되어 있어요.
통으로 3중이 아닌 바닥만 3중입니다.
스테인레스 스틸,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스틸의 3중 바닥으로 되어 있고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열 전도율을 높이고 열 보전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뚜껑은 나사로 떼어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나중에 이물질제거나 관리차원에서 좋아요.
스테인레스 제품을 사용할 때는
연마제 제거 작업을 해야 합니다.
먼저 키친타올에 기름을 묻혀 사진처럼 연마제를 가볍게 제거해 주세요.
물이 끓었을때 넘치지 않을 정도로만 물을 넣어서
식초를 1-2스푼 넣고 팔팔 끓여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중성세제로 닦아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시꺼멓게 나오던 연마제가 사라져요.
이렇게 했는데도 거뭇한게 묻어난다면 한번 더 해주시면 돼요.
스테인레스 제품은 처음에 사용할 때 이렇게 번거롭긴 하지만
대신 다른 코팅 냄비들보다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잖아요.
실제로 저희집은 냄비는 대부분 스테인레스 냄비인데
다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어요.
오래 사용하는 재질로는 스테인레스 만한거 없죠.
뚜껑에는 증기를 빼내는 스팀홀이 있기 때문에
요리를 촉촉하게 만들어내기 좋구요.
18cm로 냄비는 작은편이긴 하지만
국이나 찌개는 2-3인분, 라면 2인분의 양을 끓이기에는 충분한 크기입니다.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어요.
냄비의 사이즌 18cm입니다.
굉장히 작아요.
인덕션은 상관없는데 가스레인지의 경우
너무 불을 크게 키워서 사용하면
손잡이 부분쪽으로 열이 가해져서 손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중불 정도에 두고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사용자의 방향으로 손잡이를 조금 더 당겨 사용하도록 하세요.
스테인레스 냄비는 쓰다보면 얼룩같은게 생겨요.
그럴 때는 식초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상황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는데 보통은 식초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체 3중이 아니라 바닥만 3중이다보니
냄비가 넘치면 냄비 본체와 3중 바닥과 이어지는 부분으로
이물질이 끼이더라구요.
그때 그때 틈새까지도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아니면 나중에 눌러 붙어서 관리하기 더 힘들거든요.
까사니 셀바 IH냄비 열전도율도 좋은 편이고
스테인레스라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어요.
더군다나 색깔까지 예쁘니 금상첨화입니다.
하지만 겉은 세라믹 코팅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스테인레스 조리도구에 긁히면 손상이 갈 수 있어요.
그러니 설거지할 때 설거지통에 다양한 조리기구와 설거지거리들과 함께 담아두지말고
따로 단독으로 설거지해주세요.
예쁜만큼 약간의 관리는 필요해요.
냄비 중에서도 오래 쓸 수 있고 예쁜 디자인의 냄비 찾으신다면
까사니 셀바 IH라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1인가구이거나 소량 조리할 일이 많다면 18cm 추천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