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운명이 사실상 이달 안에 결정된다. 이달 말까지 새 주인 찾기와 노조의 3년 임단협 및 무파업 수용 여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산업은행의 지원이 끊기면서 자칫 상장폐지와 청산의 길로 치달을 수 있다. 쌍용차(003620)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대주주인 마힌드라와 유력 인수 후보자인 미국 자동차 유통 업체 HAAH는 막바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으며 노조도 3년 임단협 체결을 위한 직원 설득에 나서는 등 분주한 물밑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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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관련 소식입니다.
이달 말까지 새로운 인수자 등장 여부와 노조 협상 여부에 따라
상장폐지와 기업 청산까지 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