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가 나기는 해도 먹구름도 제법 몰려다니고 가끔씩 스산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부쩍 기온이 오른 것인지 등판이 다 젖도록 땀이 흐르는 것은 물론이요
사람들도 참으로 많이도 나왔군요
야외로 햇살을 쐬면서 아이들과 뛰어놀겠다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그래도 괜찮지만
실내가 살짝 북적거리는 느낌은 괜찮을까 모르겠군요
영업 제한이 풀렸으려나요
그래도 지킬 것은 잘 지켜주면 좋겠다는!!
1월 하순 접어드는 시점이라 아직 겨울이 한참 남았지만
푹한 기온에 인파까지 더해지니 봄 분위기가 물씬이군요
마음이 시리니 그마저도 곱게 보이지를 않는 것인지 ㅜ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