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최근 2년간 R&D 투자를 줄인 반면 삼성전자는 R&D 투자를 크게 늘렸다고 하네요.
인텔이 2019년에는 전년 대비 1% R&D 투자를 줄인 반면, 작년에는 4%나 전년 대비 줄였다고 합니다.
그렇다해도 전체 반도체 업체들이 투자한 R&D 개발 비용 중 인텔이 투자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19% 달하며 투자 금액이 129억 달러로 1위이긴 합니다.
하지만 업계에서 중요하게 보는 점은 이 2년여간의 R&D 투자 축소 기간중 인텔의 점유율 역시 상당히 줄었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작년 한해 56억 달러를 R&D에 투자해 19%나 투자를 늘렸다고 하네요. 업계의 투자 금액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TSMC와의 파운드리 시장 경쟁과 시스템 반도체 1위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면서 전년 대비 투자 금액이 많이 증가한거로 보는거 같은데, 이런 투자를 지속해서 원하는 결과를 조속히 달성할 수 있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