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자주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동생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해서
적당한 모니터가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필립스의 271E1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디지털제품 할인기간을 이용하여 조금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배송이 조금 늦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제품은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박스에 표기된 제조일은 작년 11월이네요.
제품의 디자인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가격에 비해 마감상태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베젤이 얇아 화면이 시원시원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액정의 불량화소 테스트를 해보았을 때 암점 같은 불량화소는 발견되지 않아
다행히 양품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임시로 작은 테이블에 설치를 해보았는데 적당한 크기에 ips패널과 플리커프리, 논글래어, 로우블루모드 같은 시력보호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딱 적당한 모니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뒷면에 100 x 100 베사홀이 있어 위의 사진처럼 모니터암을 설치하니 조금 더 편하게 모니터 위치를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