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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홈케어 특집] 아파도 말 못하는 반려견 펫닥 스캐너로 확실히 확인하자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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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17: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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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가전 큐레이션 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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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전] 펫닥 스캐너로 확실히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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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쯤 갑자기 뭔가를 털어내려고 애쓰듯 몸 털기를 하는 꼬비의 모습을 보고 건강이 의심되어 병원에 가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병원에 가게 된 이유는 몸 털기를 할 때 귀에서 약간 물소리 같은 게 들렸기 때문이다. 진단 결과 세균성 외이염으로 피부병을 앓고 있었다. 그 전까지 귀 상태가 매우 깨끗했기 때문에 많이 놀랐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 귓병, 발 습진이 있을 때 넥카라를 해주는 것이 좋다


외이염은 한 번 발생하면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다시금 재발하여 특별히 관리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먼저 넥카라를 통해 귀를 못 긁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간지러워서 긁고, 긁어서 상처가 나고, 자꾸 반복되면 곪고,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방치해두면 반려견과 견주 모두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두 번째는 음식 조절이다. 피부병은 알레르기(Allergy)가 원인 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간식을 줄이고, 피부에 관련된 영양제나 사료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세 번째는 자주 확인해보는 것이다. 반려 동물은 직접적으로 아프다고 내색하지 않기 때문에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따라서 병원에 가서 확인하든 육안으로 확인하든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하지만 병원에 자주 가는 것도 반려견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시간과 금전적인 비용도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번에 펫닥 스캐너라는 제품으로 통 크게 한방에 가는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펫닥 스캐너는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동시에 기록할 수 있는 IoT 기기로 펫닥 앱과 연동하여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수의사와 상담, 강아지 배변이나 산책 활동과 같은 수첩관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반려견을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펫닥 스캐너의 주요 기능으로는 ① 귀 상태 보기, ② 체온 측정, ③ 주변 온습도 측정이 있다. 귀 상태 보기는 카메라 모듈을 통해 반려견의 귀 안을 꼼꼼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체온 측정 기능은 적정 온도를 확인하여 현재 몸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주변 온습도 측정 기능은 반려견이 건강에 좋은 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개선시켜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밖에 수의사 상담을 지원하고 소변이나 대변 상태를 매일 기록할 수 있는 펫닥 앱과 함께 사용하면 우리 집도 나름 어엿한 동물병원이 될 수 있다.









이번 사용기의 주된 내용은 반려 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IoT 기기 ‘펫닥 스캐너’이지만, 펫닥 스캐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펫닥’의 일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단순한 도구로써 이용될 뿐이다. 따라서 먼저 펫닥 앱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펫닥은 반려동물 케어 앱 서비스로 iOS 또는 안드로이드에서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는 무료 앱이다. 펫닥의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수의사 상담>, <동물 병원 찾기/예약>, <건강수첩>, <쇼핑>, <펫톡 커뮤니티>, <반려백과>로 구성되었다.




실시간 수의사 상담 기능



실시간 수의사 상담 기능은 반려동물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건강이 의심될 때, 혹은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실시간으로 수의사 선생님과 채팅으로 상담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전문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병원에 가기 전에 빠르게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동물 병원 찾기/예약 기능



동물 병원 찾기 및 예약 기능은 위치 기반 서비스로 내 주변 동물병원을 찾고 진료 예약은 물론 미용 또는 호텔 서비스까지 예약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실시간 수의사 상담 기능으로 미리 상담하고 방문 예약까지 앱을 통해 진행하면 시간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어 유용하다.



하지만 펫닥 가맹점 수가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비수도권 이용자들에게 큰 메리트가 없다.




건강수첩 기능



건강수첩 기능은 반려동물의 일상을 앱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능으로 건강수첩에 등록된 반려견의 정보를 통해 수의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건강수첩의 주요 기능으로는 <일상 생활 체크> 기능과 <펫닥 스캐너> 기능으로 나누어져있다.



<일상 생활 체크>는 육안으로 확인하고 체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산책, 양치, 목욕, 대소변 상태, 체중, 진료, 기타 메모 등을 캘린더에 매일매일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펫닥 스캐너> 기능은 필자가 이번 사용기를 통해 소개하려고하는 펫닥 스캐너 IoT 기기를 연결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반려동물의 귀 상태, 체온, 주변 온습도 등을 기록하여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건강상태를 기록할 수 있다.



건강 수첩에서 등록한 정보는 매일매일 기록되어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의사와의 상담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산책이나 양치 목욕을 언제 했는지 확인할 때 매우 유용하기도 하다.




쇼핑 기능



쇼핑 기능은 수의사들이 설계한 문진시스템을 통해 내 반려동물에게 맞는 맞춤식 사료와 영양제를 추천하는 기능으로 펫닥에서 운영하는 ‘브이랩, V+lab’ 반려동물 쇼핑몰과 연결되어 실제 구매까지 가능하다. 현재 쇼핑몰에 등록되어 있는 상품의 개수는 약 30개로 많지 않지만 수의사 무료 문진 기반의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펫톡 커뮤니티 기능



펫톡은 자유게시판으로 반려인들 간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펫닥 앱 이용자수가 10만 명 이상인 것에 비해 커뮤니티 이용자는 아직까지 턱 없이 부족한 편으로 현재는 활용도가 부족해 보인다.




반려백과 기능



반려백과에서는 반려동물의 행동, 영양, 질병, 한방/재활, 수술, 예방접종, 기타 사항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전문 수의사들이 알려주는 지식으로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정보대비 신뢰도가 높은 점에서 이용가치가 있다. 현재 약 160건 정도의 반려백과가 등록되어 있으며, 반려백과 기능뿐만 아니라 항목 별로 수의사와의 상담내용을 수천 건 이상 검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편이다.


살펴본 것과 같이 아직 준비가 필요한 콘텐츠도 있지만 유용한 기능이 더 많은 앱으로 반려인 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것 같다. 특히 건강수첩 기능과 수의사 상담, 반려백과 기능 들을 유기적으로 연동시켜서 사용에 큰 도움이 되었다.



펫닥 앱은 이처럼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펫닥 스캐너와 같은 기능까지 사용하기 위해선 관련 IoT 기기를 필수로 구매해야 한다. 이번 사용기에서는 건강수첩 기능의 펫닥 스캐너를 직접 준비해서 사용해보고 장단점을 찾아보려고 한다.









▲ 펫닥 스캐너 패키지 박스



펙닥 스캐너 패키지 박스의 상품 정보 고시를 보면 귀적외선온도계 (ARH)로 명시되어 있다. 또한 품질 보증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으로 표기되어 있다.



패키지의 내용물은 상당히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어서 확인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주요 구성품으로는 스캐너 본체 및 귀 보기 커버, 체온 커버, 온습도 커버가 있으며, 그 밖에 사용설명서와 충전 케이블, 파우치와 일회용 필터가 포함되어 있다.



펫닥 스캐너는 반려동물의 귀 상태, 체온, 주변 온습도 3가지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로 역시 3종류의 측정 커버를 제공하고 있다.



커버의 각 하단부에는 필터의 쓰임새를 알 수 있는 심볼이 귀엽게 그려져 있어 각 커버의 용도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파우치에는 모든 구성품을 넣을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휴대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 평상시 보관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펫닥 스캐너의 주요 구성은 카메라 모듈, LED 조명, 커버 장착부, 초점 링, 스캔 버튼, 전원 버튼, 와이파이 모듈(배터리)로 되어 있다. 와이파이 모듈(배터리)은 몸통에서 분리되며 모듈 안쪽으로는 와이파이 SSID 명칭과 패스워드가 기록되어 있다. 앱에서 펫닥 스캐너를 연결할 때 입력해야하는 정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는 블루투스가 아닌 와이파이 형식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펫닥 스캐너와 와이파이를 연결하는 동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 게다가 블루투스처럼 자동으로 페어링 되지 않기 때문에 매번 재 연결을 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단, 매번 재 연결을 해줘야하긴 하지만 아이디 비밀번호는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 연결의 번거로움 정도는 아님)



펫닥 스캐너의 펜촉처럼 생긴 부분은 카메라 모듈이다. 카메라 모듈은 귀 필터 연동 시 활성화되며 반려동물의 귀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또한 카메라 모듈 밑에는 LED 모듈이 있어서 귀 안을 자세하게 볼 수 있다.




각 커버 마다 접점부가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스캐너가 자동으로 커버를 인식하고 앱에서 해당 기능을 자동으로 연동시켜 준다. 이런 점은 무척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커버의 교체 방법은 어렵지 않다. 커버와 스캐너 본체에 작은 홈을 맞추고 커버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체결된다. 귀 보기 커버나 체온 커버에는 마지막으로 일회용 필터까지 씌워준다. 커버 분리 작업은 커버 잠금 해제 버튼을 누른 상태로 역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여기까지 구성품과 스캐너의 기능을 간략하게 살펴보았고, 지금부터는 실사용기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귀 상태 보기


▲ 스마트폰 화면으로 펫닥 스캐너의 카메라를 확인한다


귀 상태 보기 기능은 펫닥 스캐너의 가장 핵심 기능이라고 생각된다. 강아지 체온계나 온습도 기기는 다른 제품들로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이 기능만큼은 대체 불가한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꼬비에게 처음 제품을 보여주었는데, 다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전원을 켜고 귀 필터를 연결하면 LED가 자동으로 점등된다. 따라서 귀 안을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귀 안에 무언가를 넣는 다는 것은 반려동물에게는 그저 공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꼬비도 잔뜩 겁에 질린 듯 자꾸 벗어나려고 해서 관찰하는데 애를 먹었다.



펫닥 앱과 연동하여, 왼쪽 귀와 오른쪽 귀의 상태를 매일매일 촬영하여 기록할 수 있다. 하단에 상담버튼이 있어서 촬영한 사진으로 바로 실시간 수의사 상담 기능으로 연동할 수도 있다. 또한 사진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기 때문에 추후에 언제든지 저장된 자료를 이용해 상담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하면서 약간의 어려운 점이 있었다. 카메라로 실시간 화면을 볼 때는 잘 모르겠지만 촬영할 때는 흔들림 때문에 정확하게 사진을 남기는 게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 강아지 움직임, 한손으로 초점 링 돌리기, 손 떨림, 카메라 성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선명한 사진을 찍기 힘들었다.


굳이 사진을 찍지 않아도 귀 상태를 점검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사용목적 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좀 더 나은 사용감을 위해 이 부분은 카메라 감도를 높이든 셔터스피드를 좀 더 빠르게 변경하든 업그레이드가 있으면 좋겠다.



또한 자동 초점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초점 링을 돌려가면서 초점을 잡아야한다. 반려동물이 가만히 있지 않아서 초점을 맞추기가 매우 어려웠다. 또한 초점거리도 아쉬운 점이 있다. 중, 대형견은 귓속이 넓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겠지만 꼬비와 같은 소형견이 사용하기에는 초점거리가 좀 멀게 느껴진다.


물론 의료기기처럼 초정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카메라의 해상력을 높이거나 카메라 모듈의 최소 초점거리가 짧아야 좀 더 피부 조직 상태를 점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웠던 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일무이했다. 깊숙한 부분에 고름이 발견되었고, 바로 귀청소를 해주었다. 일주일간 꼼꼼하게 관리한 결과 일주일 전과 일주일 뒤에 촬영한 사진에서는 크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꼬비가 몸털기를 하는 행동과 귀를 긁으려고 하는 행동도 많이 개선되어 지금은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체온 측정



체온 측정 커버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앱에서 체온 아이콘이 활성화된다. 체온 측정 역시 강아지 귀 벽을 통해 측정을 하며, 귓속에 넣기 때문에 소모품 일회용 필터를 함께 제공한다. 온도 측정 센서는 비접촉식 적외선 방식이기 때문에 너무 피부에 딱 대고 측정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인 강아지 체온계랑 다른 점은 펫닥 앱과 연동하여 측정결과를 측정 시간별, 일별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일매일 확인하여 온도의 변화를 관찰 할 수 있고 해당 기록에 따라 수의사와 상담을 하거나 앞으로 어떻게 케어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강아지 평균 체온은 38~39도 정도라고 한다. 필자가 측정한 반려견 꼬비의 온도는 37.3도로 확인되었다. 측정 후 저체온증이 의심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견주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수칙도 알려주어 유용했다.



펫닥 앱의 내용을 보니 다소 걱정됐다. 인터넷에서 좀 더 찾아보니 36도 미만과 40도 이상은 위험군이고 37~39도 사이는 적정 온도라고 한다. 하지만 평균보다는 약간 낮기 때문에 주의해서 케어해주기로 했다. 측정 후 따뜻한 이불과 함께 침대에서 편하게 한숨 재웠다.


참고로 체온계의 종류는 재는 위치에 따라 귀에 재는 고막체온계, 항문에 재는 직장체온계 등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 가장 정확한 것은 직장체온계라고 한다. 일반 체온계를 사용해도 좋지만 가장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직장체온계를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펫닥 스캐너는 귀에 재는 고막체온계로 측정 시 마다 다소 값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사람도 고막체온계로 열을 잴 때 이상하면 다시 재는 것과 비슷하다. 따라서 여러 번 측정해서 반복되는 값을 확인하여 유사한 값을 기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다.




온/습도 측정



온/습도 측정 기능은 반려 동물 주변 환경의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는 기능이다. 흔히 우리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디지털 온습도기와 똑같은 기능이다.


사람과 반려동물은 생활하는 높이가 다르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춰서 반려동물이 노출되는 위치의 온습도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펫닥 앱에서 적정 온도와 습도를 19~23도, 50% 내외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꼬비의 눈높이에서 측정 시 26.5도에 51.4%로 측정되었다. 특별히 난방을 많이 돌린 것은 아니지만 아침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 시간이라 온도가 높게 측정된 것 같다. 하지만 앞서 체온 측정 시 꼬비의 체온이 강아지 평균 보다 낮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현재 실내 상태를 유지해 주었다.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동물일 수록 주변의 온/습도를 관리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다.


▲ 관심을 보이며 냄새를 맡기 시작하는 꼬비


온습도 측정 시 정확도를 위해 반려동물의 숨(호흡)이 닿지 않는 범위에서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펫닥 스캐너란?



펫닥 스캐너는 펫닥 앱과 연동을 통해 반려 동물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보조 기기다.


주요 측정 기능으로는 귀 상태보기, 체온 측정, 온습도 측정 3가지가 있었다. 그리고 귀 상태 보기를 제외한 기능들은 좀 더 값싼 대체품이 많기 때문에 사실상 귀 보기 기능이 기기를 사용하려는 사람들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펫닥 앱과 연동하여 수의사와 상담자료로 사용하거나 조치방법을 확인하는 것은 값싼 대체품으로는 수행할 수 없는 좋은 기능이다.




사용자가 명확하게 정해져있는 의료 보조 기기



필자는 꼬비가 외이염을 앓고 있어서 귀 상태 보기 기능이 매우 유용하게 느껴졌다. 펫닥 스캐너를 예방차원에서 갖고 있어도 도움이 될 수 있고, 필자처럼 증상의 완화를 위해 꾸준한 관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가장 좋은 사용처는 동물병원을 제외한 애견샵, 애견 미용실, 애견 유치원 등의 반려 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면 도움이 되는 업종일 것 같다. 손님들에게 반려 동물의 건강 상태를 함께 제공해주면 업장에도 손님에게도 득이 되는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하지만 개인 사용자에게는 사용빈도 및 기능 대비 부담이 느껴지는 가격은 이 제품의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 물론 필자의 생각은 주관적이지만 50만 원대의 가격은 대부분 사용자들이 느끼기에 기능 대비 높은 가격대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추측된다.


블루투스로 연동하고, 카메라 성능을 HD 해상도 변경하고, 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하고, AF(자동 초점)를 지원하며, 접사까지 가능해서 좀 더 피부 조직을 면밀히 볼 수 있는 기기였다면 아마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반려동물은 아프다고 내색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반려인 들이 직접 다가가서 케어해줄 수 있는 제품의 취지와 아이디어와 기능, 앱 연동을 통한 실제 도움이 되는 부분들은 분명 긍정적인 부분이고, 따라서 펫닥 스캐너는 정말 필요한 제품임에 확실하다.


하지만 높은 초기 진입 가는 구매층이 한정될 수밖에 없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펫닥 스캐너 라이트’, ‘펫닥 스캐너 프로’와 같이 스펙별로 버전을 나눠서 출시하고 지금 보다 개인이나 업종별 사용자 분석, 성능, 스펙에 대해서 좀 더 면밀히 분석 후 나와 준다면 좀 더 좋은 제품이 될 수 있었지 않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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