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매트 중에 데스크 매트로는 물론
메모 보관이 가능한 제품으로 나온 데스크 매트가 있더라구요.
평소 메모를 많이 하는 편인데 정리할데가 없어서
늘 너저분하게 깔아놓고 했거든요. 그래서 정리도 할겸해서 만나봤어요.
정리해서 깔끔한 책상생활 할 수 있게 해주는 데스크 매트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엔엠텍코리아 페니체 오피스 포켓데스크매트
컬러 : 민트, 핑크, 그레이, 오렌지, 블랙, 네이비
총 6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다나와 최저가 검색하면 배송비 포함해서
8천원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금 지마켓에서 다른 마켓들보다 천원이상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네요.
사이즈는 460mm x 280mm 입니다.
저는 네이비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전체적인 색상은 네이비이고 포인트로 포켓 들어가는 부분이 핑크 입니다.
헌데 실제로 만나보니 핑크는 아주 핫 핑크이며
네이비 부분은 네이비가 아니라 블랙이라 느낄 정도로 색이 진합니다.
사진보다 더 진했어요.
상단부는 가죽소재입니다.
지그재그 식으로 패턴이 들어가 있는데 이러한 패턴은 오래 사용하면
오염원들이 틈새로 끼이게 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래 두고 사용하려면 밝은색 보다는 어두운 색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하단에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부분은 카드와 종이 메모 포켓입니다.
가죽이 너무 늘어지지 않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메모지들을 안정적으로 잡아둘 수 있는 역할을 해줍니다.
뒷부분은 가죽이 아닙니다.
스웨이드 원단보다 더 매끄러운 소재인데
미끌림을 막기 위해 달리 소재를 덧대인거 같습니다.
그레이 색상으로 들어가 있어요.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아요.
어느정도냐면
책 한권 두면 책이 반 이상은 차지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넓게 쓰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아요.
왼쪽 포켓에는 카드나 명함 같은걸 넣어두고 쓰기 좋은 포켓입니다.
명함을 넣으면 전체가 다 담기지는 않고
명함의 위가 살짝 올라오는 정도인데
뽑아쓰기 좋게 규격이 맞춰진거 같아요.
그리고 옆 포켓은 다른 종이 메모, 큰 종이 메모를 담기 위한 공간이라
넓직합니다.
A4용지를 끼워두고도 넉넉하게 공간이 남아요.
A4용지 사이즈 메모에다가 간단한 다른 메모지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3인치 노트북을 올려두고 마우스까지 올려둘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책상이 검정색이다보니 네이비 컬러는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다보니 충격 완화에도 도움을 주구요.
마우스 올려두고 사용해도
마우스의 움직임 부드럽고 매끄럽게 잘 돌아갑니다.
대신 해당 제품은 접거나 돌돌 말아 둘 수는 없습니다.
빳빳하게 디자인된 제품이라 모양 그대로 펼쳐두고 이동, 사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판이 가죽 소재이다보니 여름에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사이즈가 좀 더 넓었으면 좋겠다라는 아쉬움은 좀 있네요.
쓰다보니 이물질 낄 수 있는 원단이니깐 어두운색 추천드리고
노트북 올려놓고 사용하는 용도,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메모들이나 카드를 한곳에 정리해두고 쓸 수 있는 데스크 매트로
괜찮은거 같습니다.
메모나 카드를 끼워둘 수 있는 부분도 가죽소재라서 흐물거리지 않아 좋네요!